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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   목 김수재 한국산업은행 인사팀장
분류 인사매니저컬럼

 






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역사를 함께 이끌어갈 인재 기다려





한국산업은행은 1954년 출범 당시 산업개발과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 산업자금의 공급과 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. 설립목적은 지금까지 꾸 준 히 지켜져 오고 있지만 ‘중요 산업자금’의 의미는 시대적으로 변해왔 다. 한국산업은행 인력개발부의 김수재 팀장은 그것을 ‘산업은행의 꿈과 의 지’라고 말한다. 개발금융기에는 장기설비전문은행, 90년대에 들어 자 본, 외환시장의 자유화 진행 시에는 국제투자은행, 지구촌 레벨의 경쟁과 국제 화가 된 지금은 글로벌 IB로 표현되고 있는 산업은행의 꿈과 의지. 산업은 행은 이 모든 것을 누구보다 먼저 계획하고 실행하고 또 만들어 왔 다.









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에 쓰곤 하는 ‘한결같다’는 표현은 그들이 추구하 는 목표나 핵심가치를 높이 사고자 할 때 쓰는 것이지, 기업의 주력사업 방 향이나 제품이 한결같다는 의미는 아니다. 시대의 변화와 함께 시장의 요 구 도 변하고, 흐름에 도태되지 않고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 기업은 부단한 개 혁과 변화를 필요로 한다. 특히 국가와 해당분야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 는 기업이라면 더욱 변화를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다.

한국산업은행은 1954년 출범 당시 산업개발과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 산업자금의 공급과 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. 설립목적은 지금까지 꾸 준 히 지켜져 오고 있지만 ‘중요 산업자금’의 의미는 시대적으로 변해왔 다. 설립 초기 국가적으로 전후 상황을 복구하고 자립경제를 이끌어가는 역할 을 담당하며 긴 행보를 시작한 한국산업은행은 부서진 산업시설을 복구하 는 데에 자금을 지원하고 전력, 시멘트 등 기반산업을 육성하는 데에 주력 하며 개발금융을 선도해 나가는 은행이었다.

이후 고도경제성장을 이룩했던 60~70년대에는 본격적인 산업개발금융의 역 할을 담당했고 80년대에는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, 전자 등 고 부가가치의 중화학 공업의 육성을 지원하며 산업 합리화를 이끌어 나갔 다. IMF 위기가 오기 전까지 90년대는 국내 곳곳에서 세계화를 소리 높여 외치 던 시기였다. 한국산업은행은 국제·투자금융의 기반을 확립하고자 국내기 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데에 열과 성을 아끼지 않았다.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가 닥쳐왔고, 한국산업은행 역시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의 구조조정 및 시장 안정화에 발 벗고 나서야 했다.

밀레니엄 시대인 2000년대에 들어서 한국은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. 한국산 업은행도 국제·투자금융의 강화와 신시장 개척을 은행의 역할로 정하고 신 성장동력산업을 지원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. 한국산업은행 인력개발부 의 김수재 팀장은 이 모든 것이 ‘산업은행의 꿈과 의지’라고 말하고 있다.

“한국산업은행은 꿈과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. 이는 시기별로 달리 표현 되어 왔습니다. 개발금융기에는 장기설비전문은행, 90년대에 들어 자본, 외 환시장의 자유화 진행 시에는 국제투자은행, 지구촌 레벨의 경쟁과 국제화 가 된 지금은 글로벌 IB로 표현됩니다. 산업은행은 이 모든 것을 누구보 다 먼저 계획하고 실행하고 또 만들어 냈어요. 이것이 산업은행의 역사가 우 리 나라 기업금융 발전의 역사이고 경제 발전의 역사가 되는 이유입니다.”

그런 만큼 김수재 팀장은 한국산업은행이야 말로 국내 최고의 인재로 성장 시킬 수 있는 곳이라고 자부한다. 국내금융시장에서는 굴지의 1등 은행으 로 산업은행이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이면 국내 다른 은행들이 사업을 시 작 한다. 한국의 금융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은 인재라 면 한국산업은행의 문을 두드려 보자.

진실성 엿보이는 심층 밀착 면접

한국산업은행은 최근 경쟁력 있는 한국, 새로운 한국을 만드는 글로벌 IB 에 대한 도전의지를 선보이고 있다. 그러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핵심인재 가 될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.

“한국산업은행의 인재상은 ‘도전적이고 창의적이고 프로페셔널한 전문금 융인’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. 쉽게 말하면 실력과 인성이 겸비된 사람 이 죠. 그리고 한국산업은행의 비전을 공유하면서 발전해 나갈 사람이 산업은 행이 찾는 인재입니다.”

채용 절차는 서류전형, 필기전형, 1차 실무자 면접, 2차 임원면접의 순이 며 올해 하반기에 약 75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.

“예전의 나이 제한과 전공 제한이 철폐되었고 특히 올해부터는 학력 제한 까지 폐지되었습니다. 최근 구직난이 장기화되면서 지원자들의 스펙에 거 품 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. 무늬만 일류인 지원자들에게 얽매이지 않으 려 이러한 조건을 모두 철폐했고, 지원자의 숨겨진 능력을 보려고 합니 다. 이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가능성을 펼칠 수 있겠지요.”

그러다 보니 서류심사에서는 자기소개서가 상당히 중요하다. 그렇지만 수 많 은 자기소개서들은 대부분 비슷한 유형을 가지고 있어 아쉬움이 많다고 한 다. 김 팀장은 역시 솔직한 자기소개서, 진솔함이 묻어나는 자기소개서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조언했다.

필기전형은 일반·시사논술과 영어논술 테스트가 공통이며, 이 외에 은행 일 반은 경영학과 경제학, 법학 중 택일하여 진행하고 기술 분야는 전기·전 자 공학, 생명공학, 화학공학 중 택일하여 시험을 치른다.

“논술 테스트는 논리력을 책정할 수 있는 양비론적인 주제를 많이 출제하 고 있습니다. 영어논술 테스트는 주어진 영어 지문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데, 역시 영어로 자신의 논리를 펼쳐야 하지요.”





한국산업은행의 면접 전형은 총 2차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 면 심층 밀착면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. 1차 실무자 면접에서 자기소개 프리젠테이션과 집단토론, 팀워크활동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. 자기 소 개 하나를 할 때에도 ‘축구 포지션에 비교해 자기소개를 해 보라’는 식 으 로 주제를 주고, 집단토론은 약 50분간 찬반토론으로 이루어진다. 또 팀워 크활동에서는 역할분담 및 역할연기를 시키는데 이때 기획과정에서 표출되 는 행동 하나하나를 관찰한다. 이 모든 과정에서 면접위원들은 질문을 많 이 하기보다는 관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. 오히려 어렵거나 날카로운 질문 들은 지원자들 내부에서 나오곤 한다.

“면접을 통해 가장 눈여겨보는 것은 진실성입니다. 발뒤꿈치를 들고 하 루 종일 서있을 수 있는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? 하루 온종일 진행하는 실무 자 면접은 충분한 시간을 들여 옥석을 가려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

열심히 일할수록 세상이 풍요로워지는 은행


김 팀장은 인사팀에서 근무하기 전에 국제금융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. 중 국 상해지점에서 일하던 시절, 김 팀장은 한국산업은행에서 일하고 있다 는 큰 자부심을 온몸으로 느꼈다고 한다.

“우리나라 기업이 중국에 진출해 공장을 지으면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 이 공장에 취직해 돈을 벌고, 그 돈으로 자녀를 교육시킵니다. 자녀가 자라 서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또 그 다음 자녀를 더 풍족하게 키우고 그러다 보 면 가난의 고리가 끊어지는 것이지요. 한국산업은행은 그러한 기업을 지원함 으 로써 이 메커니즘에 기여하고 입습니다. 보통 기업이라면 내가 열심히 일 하 면 나와 내 가족이 잘 살 수 있고 또 기업이 더 많은 돈을 버는 데서 역할 이 끝나겠지요. 하지만 한국산업은행에서 열심히 일하면 우리나라의 발전 에, 더 나아가 세계 성장에 일익을 담당할 수도 있어요.”

그렇기 때문에 한국산업은행의 인사는 더욱 중요하다. 글로벌 IB를 향해 가 는 한국산업은행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더 이른 시일 내에 국가의 성장을 이룩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“시간이 갈수록 입사지원자들을 만나는 것이 점점 기대가 됩니다. 점점 더 뛰어난 지원자들이 들어오니까요. 구직난이 장기간 지속되다 보니, 여 러 가지 면에서 준비된 인재들을 만나곤 합니다. 그렇지만 그만큼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커서인지 단기간 내에 괄목할 만한 성장이나 회사의 인정 이 없다고 생각되면 초조해하고 쉽사리 포기하는 단점도 있습니다. 직장생활 은 주식투자와 비슷한 면이 있어요. 단타가 당장에는 수익률이 있어 보여 도 결국은 장기투자가 정석인 것과 같이,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자신을 만 들어 나가면 반드시 그 분야의 스페셜리스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.”

김 팀장은 한국산업은행에 지원하는 미래의 신입행원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. 다른 어떤 은행보다 앞선 길을 걸어나가야 하는 한국산업은행인 만 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재를 놓치지 않고 선발하며, 입 행 이후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. 김 팀장은 인재들이 능력을 펼치기에 어려움 없는 업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풍요로운 국가를 만드는 데에 이바 지 하고 있다고 믿는다.

“한국산업은행은 업무를 열심히 할수록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직장입니 다. 다른 어떤 기업보다도 뛰어난 인재를 보유할 만한 곳이며 그러한 인재 가 일할 만한 곳입니다. 산업은행에서 여러분의 능력을 키워가길 바랍니 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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